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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주보청기 ( 2014/03/12 , Hit : 570 , Vote : 0 ) 
제목 :   보청기 활용을 통한 듣기/읽기 훈련법
보청기를 착용하여도 가장 크게 불편을 호소하는 부분이 소리는 크게 들리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라는 것입니다. 바로 ‘말소리 분별력(Discrimination)’입니다. 개인별 청력에 따라 그 정도는 조금씩 다르지만 정도의 차이일 뿐 모두 가지고 있는 불편함입니다. 분별력을 높이려면 그것을 위한 집중훈련이 필요하며, 음소 하나하나를 구별하는 것부터 전체적인 문맥을 이해하는 훈련까지 다양한 훈련을 통해 말소리 분별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하거나 혼자서 할 수 있는 훈련법에는 읽기 훈련과 듣기 훈련이 있습니다.



1. 읽기 훈련

읽기 훈련은 보청기 착용자가 소리를 내어 읽으며 본인이 발음한 말소리를 귀로 모니터링(mornitoring)하는 방법입니다. 책이나 신문 등의 글을 천천히 또박또박 발음하여 읽으며 그 소리를 보청기를 통해 들으면서 변별력을 높이는 훈련법입니다. 읽기 훈련을 할 때는 짧은 글도 좋지만 본인이 특별히 어려워하는 음소가 들어간 단어를 중점적으로 읽는 것이 더 효과가 좋습니다. 예를 들어, /ㅅ/ 음소가 어렵다면 /ㅅ/가 들어간 단어를 집중적으로 읽고 /ㅂ/,/ㄷ/가 많이 헷갈린다면 두 개의 음소가 들어간 단어를 번갈아 가며 읽으며 모니터링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 1.  /ㅅ/가 어려울 경우 -> 사과, 설탕, 소금, 수박, 상품, 시계 등을 읽으며 모니터링 하기

                                    (단어 -> 문장으로 이어지도록 훈련)

    2. /ㅂ/, /ㄷ/가 헷갈릴 경우 -> 박/닭, 복/독, 발/달 등을 함께 읽으며 모니터링 하기

읽기 훈련을 충분히 하고 가족이나 함께 생활하는 분들이 헷갈려 하는 음소와 관련된 단어들을 불러주면서 어떤 단어를 불렀는지 맞춰보는 훈련도 도움을 줍니다.



2. 듣기 훈련

듣기 훈련은 TV를 시청하거나 라디오를 청취하면서 시각적 단서 없이 오로지 듣기로만 훈련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TV를 이용할 경우 TV 화면은 보지 않고 소리에만 집중하여 말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TV로 듣기 훈련을 할 때는 말소리가 빠르고 발음도 불명확하며 극 전개가 빠른 예능 프로나 드라마보다 주변 잡음이 적으며 발음이 명확한 뉴스나 다큐멘터리와 같은 프로그램이 좋습니다.

      예) 1. TV 뉴스 듣기

      처음 20분 ? 아나운서 얼굴 보고 정확히 듣기

      이후 20분 ? 아나운서 얼굴 보지 않고 집중 듣기

            TV를 통한 듣기 훈련 순서

      뉴스 또는 다큐멘터리 -> 드라마 ->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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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활용을 통한 듣기/읽기 훈련법        전주보청기 2014/03/12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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